토스 대출 갈아타기 / 토스 대환대출 실제 사용 후기

토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5월 31일(수)부터 시작되었습니다.

몇 분만 투자하면 토스 앱에서 한번에 내가 대출을 나의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로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제공해주는 금융회사가 있다면,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갈아타기도 가능합니다.

 

이번 포스팅을 통해 토스 대출 갈아타기의 ①신청 방법과 ②실제 사용 후기 ③총평을 정리해보겠습니다.

토스 대출 갈아타기

 

1. 토스 대출 갈아타기 신청 방법

 

 

토스 대출 갈아타기 신청은 토스 앱의 전체 메뉴에서

- 대출받기 > 대출 갈아타기 메뉴에서 할 수 있습니다.
제휴 금융사 금리 조회 과정은 워낙 간단하게 되어있기 때문에, 주요 정보만 설명하고

빠르게 실제 사용 후기로 넘어가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 대출 갈아타기 관련 주요 정보 >

구 분	내 용
이용 가능 시간	평일(주말 및 공휴일 제외) 9시 ~ 16시
조회할 수 있는 대출	-신용대출 -마이너스 통장 ※ 카드론과 담보대출은 향후 추가 예정
제휴금융사 (16개 사)  - 은행 6개 사 / 저축은행 6개 사 /    캐피탈 3개 사 / 카드사 1개 사	- 은행 (BNK경남은행, DGB대구은행, NH농협은행, SC제일은행, 광주은행, 하나은행) - 저축은행 (HB저축은행, JT친애저축은행, 고려저축은행, 신한 저축은행, 예가람 저축은행, 페퍼저축은행) - 캐피탈 (JB우리캐피탈, KB캐피탈, 우리금융캐피탈) - 카드사 (신한카드)
추가 예정인 제휴금융사 (9개 사) - 은행 2개 사 / 저축은행 6개 사 / 캐피탈 1개 사	- 은행 (신한은행, 전북은행) - 저축은행 (JT저축은행, KB저축은행, SBI저축은행, 모아저축은행, 키움저축은행, 한국투자저축은행) - 캐피탈 (롯데캐피탈)

 

< 대출 갈아타기 진행 절차 >

1. 대출 정보 확인하기
 - 보유 중인 대출의 금리, 한도와 중도 상환 수수료를 확인해요.

2. 갈아탈 대출 조건 보기
 - 갈아탈 대출의 금리, 한도와 함께 우대금리가 적용되어있는지 확인해요.

3. 금융사에서 신청하기
 - 금융사에서 최종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, 기존 대출 조건을 비교하며 갈아탈지 결정해요.

 

<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장점 >

- 각 금융사별 대환대출 심사를 위해 고객이 직접 준비했던 과정을 대환대출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
있어요.

- 중도상환 수수료, 인지세 등 대환대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요.

 

2. 토스 대출 갈아타기 실제 사용 후기

 

저는 현재 4대 은행 중 한 곳에서 약 5.4 퍼센트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 현재 대출조건 >

현재 대출조건

 

< 대출 갈아타기 조회 결과 >

대출 갈아타기 조회결과

 

 

기대하며 조회했는데, 결과를 보고 이게 뭐니 싶었습니다.

 

 

결과적으로 갈아탈 수 있는 곳 2곳이 나왔고,

- 오류 6곳(고려저축은행, SC제일은행, 신한저축은행, NH농협은행, DGB대구은행, 예가람 저축은행)

- 점검 2곳(KB캐피탈, JB우리캐피탈)

- 거절 9곳(페퍼저축은행, JT친애저축은행, HB저축은행)

 

으로 조회되었습니다.

 

SC제일은행과 NH농협은행은 서비스 첫날이어서 그런지 조회 오류가 발생했습니다.

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나면, 시중은행이므로 지금보다 나은 대출을 제공하지 않을까

하는 기대를 살짝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기존에 4대 시중은행중 한곳에서 5.4% 금리로 빌리고 있었는데,

조회 결과는 약 6.2%대 금리와 약 7.2%대 금리로 조회되었습니다.

 

당연히 갈아타지는 않았습니다.

다만, 내가 그래도 대출을 합리적인 금리로 받고 있다는 것은 두 눈으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던 경험이었습니다.

 

참고로 추가로 대환대출 서비스에 추가될 금융사들도 있으니,

어느 정도 토스 갈아타기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나면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3. 총평

 

대출금리 낮은 순서는 4대 시중은행 > 그 외 시중은행 >  저축은행 > 캐피탈 순일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은 당연히 대출을 갈아타지 않고 현상 유지하는 게 더 좋은 상황입니다.

앞으로 추가될 제휴 금융사 중 신한은행과 전북은행 쪽에서 신용대출 금리를 얼마에 제공할지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